碧空에 높이 솟은 凡常한 그 姿態
     李 觀 熙 編著 ,  延 松 會 刊行,1996 서울

 

 나의고향 예천 호명 송곡 건지산 기슭을 오랜만에 지나면서 시조한 수 읊었다네

碧空[벽공]에  높이 솟은   凡常(범상)한 그 姿態 (자태)

白馬超人[백마초인] 기다리는 活人靈峰[활인영봉] 乾芝山[건지산]

待望[대망]의 鳳雛龍兒[봉추용아]를 포근하게 품었네

 

千里他鄕[천리타향] 떠나살며 鄕愁[향수]에 저려울 때

정겨운   귓속말로    한시름  달래주니    

우리들 마음의 故鄕[고향] 숨결마저 정답네

         

萬山千峰[만산천봉] 그가운데 大凡[대범]하게 우뚝하니

半千年[반천년] 긴세월 우리들을 보살폈소

언젠가 내 肺腑心臟[패부심장] 그대품에 안기리

 碧空[벽공] 푸르고 푸르른 하늘의 맑고 고운 색을 의미함
凡常(범상) 평범한 가운데에서도 은은히 특출한 품위를 지닌 선비스러운 모습을 표현함
白馬超人[백마초인] 시인 이륙사의 광야에 기대되는 미래지향으로 기대하는 위대한 인물
活人靈峰[활인영봉]사람을 살리는 기운을 안고 있다는 모습의 신령스러운 산봉우리
乾芝山[건지산] 향기 진동하는 약초가 난다는 산의 이름
鳳雛龍兒[봉추용아] 하늘을 나는 봉의 병아리와 용의 아이들, 장차 휼륭하게 될 인물들
萬山千峰[만산천봉]여러 많고 많은 산봉우리들을 4자문귀로 표현하는 글
半千年[반천년]500년
肺腑心臟[패부심장]인간의 생명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은 부분으로 폐와 심장을 말함

 

 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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